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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기술조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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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기술조사, 막막해서 미루고 있나요? 2025년 특허청 통계에 따르면, 출원의 30% 이상이 선행기술 미조사로 등록 거절됩니다. 이는 곧 시간과 비용의 낭비로 이어지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알려드릴 5단계 로드맵을 따라가면, 누구나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허 등록 가능성과 침해 리스크를 가르는 첫 관문, 선행기술조사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정복해 봅시다.

🎯1단계: 발명의 특징을 명확히 정의하라

선행기술조사의 첫 단계는 내 발명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이 글에서

선행기술조사의 첫 단계는 내 발명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막연히 '스마트폰 관련'이라고 생각하면 조사 범위가 너무 넓어집니다. 대신, 발명의 핵심 구성요소와 해결하려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접이식 스마트폰의 힌지 구조'처럼 말이죠. 이때 특허청의 '발명의 설명' 작성 요령을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핵심 키워드를 3~5개로 추리고, 각 키워드의 동의어와 유사어를 리스트업하세요. 이렇게 정리된 키워드가 조사의 기본 재료가 됩니다.

  • 발명의 목적: 무엇을 해결하려는가?
  • 구성요소: 어떤 기술적 수단을 사용하는가?
  • 효과: 기존 기술 대비 어떤 장점이 있는가?

🔍2단계: 키워드 조합으로 검색 범위를 좁혀라

이제 키워드를 조합하여 검색식을 만들어 봅시다. 단순히 '힌지'와 '스마트폰'을 AND로 연결하는 것에서 시작하되, 동의어를 OR로 묶어 검색 누락을 방지합니다. 예를 들어, (힌지 OR 경첩) AND (스마트폰 OR 휴대폰) AND (접이식 OR 폴더블)처럼 말이죠. 키프리스(KIPRIS)와 구글 특허는 모두 불리언 연산자를 지원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세요. 처음에는 검색 결과가 수백 건 이상 나올 텐데, 이때 너무 놀라지 마세요. 오히려 너무 적게 나오면 키워드 설정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색 결과를 50건 이내로 줄이기 위해, 필요에 따라 IPC 코드를 추가하거나 연도 범위를 한정해 보세요.

  • 키워드 조합 예시: (A AND B) OR (C AND D)
  • 꿀팁: KIPRIS의 '스마트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검색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3단계: IPC 코드로 정밀하게 필터링하라

키워드 검색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같은 기술이라도 표현이 다양하기 때문이죠. 이때 필요한 것이 IPC(국제특허분류) 코드입니다. IPC 코드는 특허를 기술 분야별로 분류한 국제 표준으로, 키워드 검색의 사각지대를 메워줍니다. 예를 들어, 접이식 스마트폰 힌지 기술은 'H04M 1/02' (전화기의 구조적 세부사항) 또는 'E05D' (힌지 및 경첩) 등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KIPRIS에서 IPC 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분류의 모든 특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먼저 키워드로 검색한 후, 유효한 특허의 IPC 코드를 확인하고, 그 코드로 재검색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하면 조사 누락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IPC 코드는 특허청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조회 가능합니다.
  • 2024년 기준, 전체 특허의 약 70%가 IPC 코드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4단계: 인용·피인용 추적으로 조사 범위를 넓혀라

키워드와 IPC 코드로 찾은 특허 중에서, 가장 관련성이 높은 특허 3~5건을 선별하세요. 이제 이 특허들의 인용(참조) 정보를 추적합니다. 인용 정보란 해당 특허가 참조한 선행기술(피인용)과 해당 특허를 인용한 후행기술(인용)을 말합니다. 이 추적을 통해 관련 기술의 발전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초기 검색에서 놓친 특허를 발견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어떤 특허가 5건의 선행기술을 인용했다면, 그 5건을 다시 조사하고, 또 그 특허들을 인용한 다른 특허들도 확인해보세요. 이 과정을 반복하면 조사 범위가 기하급수적으로 넓어집니다.

  • 특허의 인용 정보는 KIPRIS에서 '인용정보' 탭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글 특허는 인용·피인용 관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분석에 유용합니다.

💻5단계: 무료 DB부터 시작해 비용 부담을 줄여라

선행기술조사는 유료 DB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무료 DB로는 KIPRIS(키프리스)와 구글 특허가 있습니다. KIPRIS는 한국 특허청이 운영하는 무료 검색 서비스로, 국내 특허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의 특허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구글 특허는 전 세계 특허를 빠르게 검색하고, 전문(full text)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로 시작해서 조사 범위를 넓혀가세요. 만약 더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면, 유료 DB(예: 윕스온, 키프리스 유료 서비스)를 고려할 수 있지만, 초보자에게는 무료 DB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025년 기준, KIPRIS의 등록 특허 수는 450만 건을 넘어섰으니, 놀라운 정보량을 활용하세요.

  • KIPRIS: https://www.kipris.or.kr
  • 구글 특허: https://patents.google.com
  • 비용: 무료 (단, 일부 기능은 회원가입 필요)

🚀마무리: 이제 시작해보세요

선행기술조사는 특허 등록 가능성을 높이고, 침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핵심 과정입니다. 오늘 소개한 5단계 로드맵을 따라 하면, 누구나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경험이 쌓일수록 효율은 급격히 올라갑니다. 다음 편에서는 '키워드 조합 실전 예시'를 다루며, 실제 특허 검색식을 단계별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댓글로 '특허'라고 남기시면, 다음 편에서 다룰 '키워드 조합 실전 예시'를 우선 보내드립니다. 여러분의 첫 선행기술조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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